새벽4시 23분 굴다리 밑에 모여서 출발을 한다.
4시 30분 출발을 한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 탓에
버스의 온풍기 밸브가 잠겨져 있어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바람에
잠시 추위에 떨다가, 선산 휴게소에서 밸브를 풀고 다시 떠난다.
이 추위는...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버스안에서본 일출의 모습
버스는 어느새 인천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아침 출근시간이라서 약간의 혼잡함은 피할 수 없다.
인천 신도시인가보다.
인천대교를 통과해서..
인천공항까지는 21km
아침 4시 30분에 출발한 버스는 중간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도착한 시간이
9시 41분이다.
공항에서 여행사 직원과 다른 팀원과 상견례를 마치고
짐수속을 마친후, 탑승지역으로 들어와서 망고 음료로 목을 축이며 휴식중.
인천공항.
비수기라서 약간 한산하다.
탑승 게이트로 이동을 한다.
미처 환전하지 못한 일행이 있어서
출발 직전에 환전을 하고 있다.
많이 다녀봐서 여유가 있는 것이겠지만,
우리 스타일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순례 자세이다.
인천공항에서의 티뱃승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올 봄부터 운항을 하지 않고 있다가, 운항규정을 지키기위해서 10월 15일 첫 번째 운항하는 비행기이다.
우리는 이미 올 2월에 10월 15일로 일정을 잡았는데,
바로 이날이 카이로 직항편이 처음으로 운항하는 날이었다.
성지순례에 하느님의 섭리를 느낄 수 있는 사건이었다.
탑승 준비가 시작되고 있다.
탑승이 시작된다.
비행기는 13:30분 출항예정이다.
흩어졌던 순례팀들이 다 모여있다.
비행기 바닥에 프리즘 효과가 나타나서 한컷
비행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예정시간 1시간이 넘어서야 이륙을 시작한다.
대한항공 잡지에 나와 있는 기내 서비스 일정표
카이로 편은 나와있지 않는데.
텔아비브 편의 서비스 일정표로 진행된다.
항상 첫번째로 나오는 기내 서비스
첫번째 기내식은 비빔밥으로 선택
귀국할 때 먹는 비빔밥과는 다르다.
참기름은 꼭 넣고 먹는다.
기내 간식으로 나온 피자이다.
먹을 만하다.
2번째 나온 기내식은 소고기 밥이다.
여전히 먹을 만하다.
이집트 출입국 관리소
미리 비자를 받았고
입국하는데 그렇게 어려움이 없다.
출입국 관리소를 통과한 팀원들
여유가있다.
스템프를 받고
이집트 카이로 공항 시간이다.
도착해서 입국 수속을 마친 시간이다.
카이로 국제 공항의 화장실
좀 허접하다.
도착하자 인증샷 찍느라고.. 아직은 그럴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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