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에 이르기 직전의 협곡의 모습이다.
오른쪽 바위는 영낙없이 카파도키아 버섯바위이다.
터키 카파도키아의 버섯바위가 이런 과정을 통해서 형성된 것임을 알 수 있는 지형이다.
이사진만 보면 터키의 카파도키아이다.
이 사진들은 버스를 타고 가면서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선명도나 구도가 완벽하지는 않다.
베두인 숙소
이곳의 베두인들이 사막투어를 진행한다고 한다.
차는 사막투어에 쓰이는 4륜 구동차량이다.
계곡이 복잡해서 베두인도 길을 잃는 적이 있다고...
이렇게 멋진 장면을 보면서 내려가다 보면
11시간의 장거리 버스 이동이 지루한줄 모르고 가게 된다.
협곡의 장관은 서서히 끝나가고
협곡이 나타난다.
이곳을 지나면
타바 근처 아라비아해가 나온다.
급경사 길이다.
이 급경사길에도 우리 차는 속력을 줄일 생간은 전혀 하지 않는다.
덕분에 다른 차량보다 1시간 이상 빨리 숙소에 도착을 한다.
아라비아해이다.
건너편은 사우디 아라비아이다.
다이빙 만이라고 불린다고
무식한 우리 일행중에 절벽이 보이질 않는데 어디서 다이빙하느냐고 묻는다.
그 다이빙이 아니고, 물속에서 하는 스쿠버를 지칭하는 말이다.
유럽사람들이 이곳에서 스쿠버를 즐기려 많이 온다고 한다.
베두인 마을이다.
유목민이 베두인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집을 짓고 한곳에 정착하는 경우가 는다고 한다.
국경간의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간 급유를 위해서 드른 휴게소의 꽃...
뭉친 근육들을 풀고
휴식을 잠시 취하고 있다.
다시 차는 카타리나로 향한다.
카타리나 표지판이 나온다.
여기서 카타리나까지는 이제 120km정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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