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중 독서...
강론을 하는 중...
성지순례 중에는 강론 원고를 준비하지 않는다.
미사가 봉헌되는 곳이 미리 예정된 곳에서 변경되는 경우도 있고
장소마다 받는 성지에 관한 감흥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칫 강론이 길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조절은 하면서... 그래도 원고가 없으면 강론은 길어진다.
우리 미사가 끝나고
다른 순례팀 미사가 이어진다.
중앙제대 왼편은 성모제대,
중앙제대 우측은 프란치스코 성인 제대가 봉헌되어 있다.
타볼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지만,
모래바람으로 보이는 것은 없다.
변모성당의 측면 모습
비잔틴시대 유적물을 보면서 내려간다.
기념품 판매소
성지순례 동안 쇼핑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여분의 시간이 주어지면 성물과 선물을 사기 위해서
순례팀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모이는 시간까지 기다리면서
들어가면서 찍은 곳에서
할릴없이 또 찍는다.
시간은 벌써 12시 삼종 기도를 바치고
주차장쪽으로 이동
승합차를 타고 내려간다.
바람의 문이다.
작은 승합차가 다닐 정도로 문이 작다.
곡예하듯이 산을 내려간다.
걸어서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
대형버스 주차장이 보이고
매점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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