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교도인들이 말을 타고 성당안으로 들어와서
출입구를 좁게 만들어 두었다.
왼편 지붕 십자가는 프란치스칸 소유의 건물이라는 표식
성당안
이곳은 정교회 소유
검은색은 그을음이다.
예전에 이곳에 장사도 하고 음식도 해먹고 해서 생긴 것이라고
성당 바닥
비잔틴 시대의 성당 바닥의 모자이크이다.
정교회 신부
이곳으로 성탄 장소로 경배하러 들어가기 위해서 줄을 서있다.
예상했던 것 보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이 사진은 아무 의미 없는 사진이다.
이번 성지순례 동안 12000컷의 셔터를 눌렀지만,
만 이천컷의 사진을 다 기억을 한다. 왜 이렇게 찍었는지
기억을 하는데
유일하게 이 사진에 대해서만 기억이 없다.
예수 탄생 장소로 들어가기 위해서 줄을 서있다가,
사람들에 밀려서 저절로 셔터가 눌러진듯하다.
문을 한번 통과하고
다시 좌측 불빛이 나오는 곳으로 들어가면
예수님 탄생 장소가 나온다.
예수님 탄생 장소
경배드리기 위해서 줄을 서있다.
아래 무릎을 끓고 있는 곳이 탄생 장소이다.
탄생 장소
예수님 탄생 동굴은 그리스 정교회의 소유이지만 바닥의 베들레헴의 별은 가톨릭의 소유이다.
전통적으로 예수님의 정확한 탄생지를 표시하는 이 베들레헴의 별을 1847년 그리스 정교회쪽에서 훔친 사건이 표면상의 요인이 되어 탄생지와 관련된 국제적인 분쟁이 일어났으며, 마침내 크림전쟁(1854-56)으로 확대 되었었다.
베들레헴의 별에는 라틴어로 “Hic de Maria Virgine Jesus Christus Natus est"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다)라고 새겨져 있다.
별은 14각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인류 구원의 역사를 펼치신 십자가의 길 14개처를 나타내는 동시에,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14대, 다윗으로부터 바빌론 유배시대까지 14대, 그후부터 예수님까지의 14대를 상징한다.
2006년에 찍은 사진이다.
그때는 순례객이 적어서 여유 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선명한 사진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그럴 여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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