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룩스3국/리에주

벨기에 리에주 11 2014년 10월 26일

월요일은자유인 2014. 11. 19. 07:11

 

*중앙역으로 돌아간다.

 

*OECD흡연율 조사 할때 우리나라가 상위로 나오는 자료를 보게 되는데

 그 자료가 이제는 의심스럽다.

 어제 뉴스에서 대한상의에서 우리나라 노동시간대비 임금이 세계 최고라는 얼토당토않은 자료를

 거의 모르는 이상한 단체에서 조사한 자료를 제시했다가

 뉴스에서 완전히 까발려 졌는데

 우리나라 흡연율로 단순히 담배값 올리기 위한 조작된 자료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우리나라 사람 같으면 모자이크 처리 해주겠지만,

 벨기에 사람의 모습이기에 그냥 올린다.

 이 담배 피우는 여자 뒤로 아이들이 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 꼬나 물고 담배 피우는 꼬라지 하고는

 우리나라 같으면 한마디 해 주고 싶은 광경이다.

 유럽사람들 길거리에서 얼마나 피워대는지

 

 유럽여행 며칠 동안은 담배 냄새때문에 두통약을 먹으면서 여행했다는 사실

 

 

*다시 돌아온 바오로 성당

 밖에서도 볼 수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멋있다.

 

*좌절의 현장

 리에주 와플, 그것도 이집 와플이 최고라고 추천을 해서

 참고 참았는데...

 오늘이 주일 쉰다...

 

*Pollux라는 상호를 가진 바오로성당 광장에 있는 와플집이다.

 덕분에 벨기에서는 와플은 먹어보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브뤼셀에서의 와플은 거리에 너무 전시되어 있어서

 더러워서 먹을 기분이 아니었꼬

 이집 와플은 손님들이 줄서서 사먹는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이번 여행이 유럽사람 고발 프로가 되었지만,

 남을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는 이런 장면이 눈에 잘 들어온다.

 소위 직업병이 아닐까 한다.

 

 바오로 성당 광장에 조성된 국화꽃들인데

 이 꼬마가 들어가서 난장판을 만들고 있다.

 

*이 장면을 찍고 있는 정신나간 부모..

 

*여전히 난장판을 만들고 있고

 그런데 주위 아무도 제지하지는 않는다.

 개인주의가 철저한 유럽이다.

 

 

*가관에 정점을 찍는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부부가 흐뭇한 표정으로 보고 있다.

 여러나라를 여행을 했지만,

 유럽에서는 스위스가 공중 도덕에 있어서는 최상이고,

 벨기에가 최악이다.

 

*광장에 있는 와플집

 

*다시 바오로 성당에 들어가서

 

 

 

 

 

 

*반뇌의 성모상.

 

 

*반뇌의 노틀담

*시내 중심가를 따라서 설치되어 있는 놀이기구들..

 여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상당한데

 주위에 아파트들이 줄지어 있다...

 

 

 

 

*우리나라 80년대 놀이기구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