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룩스3국/리에주

벨기에 리에주 12 2014년 10월 26일

월요일은자유인 2014. 11. 19. 07:21

 

*먹거리, 볼거리,탈거리들이 많이 있지만

 먹거리는 불량 식품 같고, 볼거리는 우리나라 80년대 풍경이고, 탈거리는 안전성에 의심이 들고...

 그냥 스쳐 지나간다.

 

 

*게임을 해서 상품을 타는 것들이 많은데

 게임을 해서는 백전 백패 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들이 많다.

 사실 보기에도 게임하는 사람은 없다.

 

 

 

 

 

 

 

 

*동생이 잘 못해서 형이 도와주기는 하는데

 역시 마찬가지이다.

 교묘하게 될듯하면서 안되게 만들어서

 돈만 날리는 구조이다.

 

 

 

*범퍼카 이곳은 사람이 좀 있다.

 

 

 

 

 

*보다시피 놀이기구에는 사람들이 있어도

  게임장에는 사람이 없다.

 거의 사기에 가까운 게임을 하니 파리 날리고 있고

 그런 염려가 없는 탈거에는 사람들이 좀있다.

 

*입구인데 이길 양옆으로 계속해서 게임장인데

 영구 시설이 아니고 임시 시설들이다.

 

*이 말들은

 유럽인들의 이중성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장소이다.

 동물 사랑을 어느 나라보다 잘하는 것처럼 쇼는 하지만,

 의외로 이런 곳들이 많이 있다.

 이 위락시설에도 살아있는 말이 갇혀서 돌아가게 만든 곳이 두군데나 있다.

 이 말들은 하루 종일 서서 자신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돌아야한다.

 

*돌아와서 리에주 역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