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비행기표, 호텔, 유레일패스, 구간철도권, 박물관입장권등 예약을 모두 마친다.
비행기표는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루프트 한자항공사에서 직접 구매를 한다.
항공사에 직접 구매하는 것이 여행사를 통하는 것보다 오히려 저렴하다.
호텔은 호텔 닷컴사이트에서 전부 예약을 하였다.
가격차이가 사이트마다 조금씩있는데, 다른 사이트는 예약 취소 여부와 조식에 관한 부분에
설명이 잘되어 있지 않아서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 호텔스닷컴으로 예약을 마쳤다.
환불 불가가 조금 저렴하기는 하지만,
어떤 사정이 생길지 몰라서, 조금 비싸지만, 무료취소가 가능한 것으로 예약을 마쳤다.
유레일패스 역시 사이트 마다 가격차이가 있다.
그래서 너무 저렴한 사이트와 고가 사이트 말고 중간 가격으로 나와 있는 유레일패스 연속 21일권으로 구매를 한다.
나같은 유형의 여행자는 이 유레일패스는 엄청나게 이익이다.
베를린-코펜하겐, 코펜하겐-함부르크, 함부르크-뮌헨구간은 유레일패스로 구간 예약을 할 수가 있다.
예약료 9유로, 발송비 2유로를 지불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위 노선의 경우 5시간 이상 기차를 타게 되기에,
메뚜기하지 않을려고 구간권 예약을 한다.
예약을 하면 기차표를 직접 받아서 현지에서 사용을 할수가 있다.
박물관 예약이 필수인 곳이 있다. 이번 여행에서 반드시 예약이 필요한 곳은 독일 연방의회 돔투어가 그러하다.
인터넷에서 독일연방회의 돔을 검색해서 들어가면
예약을 할 수가 있다.
안내를 따라 기재를 하면 예약 증서가 이메일로 온다.
경험상 이메일을 출력해서 들고 가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지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미리 예약을 3번(수요일,금요일,일요일) 나누어서 예약을 마친다.
1년동안 한번도 쓰지 않은 신용카드가 사용이 가능하지 확인을 해두고,
독일에서는 지하철 표를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가 있다.
거의 준비를 다했는데...
인천에서 베를린으로 들어가려면 뮌헨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환승시간이 50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예약을 하였는데, 환승시간이 짧을경우, 비행이 지연될 경우, 수화물이 제때에 옮겨지지 않고
지연될 우려가 크다고 한다.
그래서 루프트한자 홈피에 들어가서 수화물 분실시 작성하는 서류를 다운 받아서
번역을 하고,
기재할 사항은 미리 기재해 둔다.
말이 되지 않는 여행을 하기 때문에,
8년동안 잘 쓰고 있는 핸드폰, 아직 8년은 더 쓸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스마트폰으로 바꿨다. 사람들이 카톡깔라고 하는데 카톡 깔 생각은 전혀 없다.
번역앱을 설치하고
독일에서 사용할 유심칩도 구입(선물받음)을 해서
미리 조카의 도움을 받아서 아니고, 조카가 세팅을 다 해주어서
독일가서 유심칩만 갈아 끼우면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한다.
방 한복판에 캐리어 펼쳐두고, 생각나는데로 여행물품을 던져 놓는다.
떠나기 전날 최종 점검해서 짐을 싸서 떠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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