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방석호 사장 사의, 딸이 무심코 올린 SNS가 결국…‘출장 따라온 ○○딸’!
‘호화 해외출장’ 논란에 휘말려 사의를 표명한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방 사장 딸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이 논란을 더욱 증폭시킨 셈이 됐다.
그의 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출장 따라오는 껌딱지 민폐딸’,
‘기분좋은 드라이브 우리가족 추석 나들이’ 등의 글을 무심코 남겼다.
또 이와 함께 현지에서 방 사장과 찍은 다양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후 ‘호화 해외출장’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글은 모두 삭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방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방 사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전날 문체부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