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중에 가장 무서운 죄가 무지이다.
다른 죄는 본인이 인지가 가능한데, 무지는 죄를 범하는 자신이 죄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시기에 단체 여행 그것도 공무원과 관련된 사람들의 행동
그래서 제주도가 난리가 났고,
그 지역은 아주 절단이 났다.
코로나가 유행하여도 줄서던 음식점이 이통장코로나 가 그 지역을 덮친 이후
저녁에 손님이 없다. 줄서는 음식점 덕분에 주위 음식점도 조금 혜택을 보았는데
그 음식점 거리는 완전히 절단이 났다.
사건 하나
얼마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앞 여성의 자세가 이상해서
주의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뒤로 넘어지는 것이다.
본래 빠른 운동신경의 소유자인 나는 재빨리 손은 내밀어서
그여자를 잡아주었는데...
문제는 넘어지는 여자를 잡아주었는데 눈빛이 마치 추행범 취급을 하는 것이다.
손이 간 곳은 여자의 허리부분, 그것도 외투를 걸쳤고
그때부터 혹시 이여자가 추행범으로 신고를 한다면??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 CCTV사각지대이다.
여자가 우기면 꼼짝없이 당하고 만다.
예전에 모신부가 아동 성추행범으로 몰려서 곤혹을 치룬적이 있는데,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건물을 빠져나오는 동안 기분이 말이 아니었다.
에스켈레이트에서 뒤로 넘어지면 거의 중상이다.
그런 상황을 잡아주었는데 추행범 눈빛과 고맙다는 인사말도 없다.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당연히 빠르게 몸을 피해서 앞사람과의 신체 접촉을 피해야 한다.
넘어지는 사람이 중상을 입어도 추행범으로 몰리는 것보다는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