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Chur) 독일어로 쿠어라고 읽는다.
여행을 다니면서 러시아어를 빼고는 거의 다 읽을 줄을 안다.
프랑스어는 고등학교때 제 2외국어로 했고, 그런데 40년 가까이 되어서 제대로 읽을 줄은 모른다.
독어는 신학교에서 2년간해서 읽고, 번역은 할수가 있고.
이탈리아어는 라틴어를 했기 때문에 대충 읽을 수는 있다.
그리고 요즘은 한자어로 표기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도움을 받는다.
토끼풀 꽃이다. 우리나라에도 자주색 토끼풀을 볼 수가 있다.
이곳 스위스에서는 자주색 토끼풀이 흔하다.
쿠어(Chur)
이꼿 이름은 생각이 나질 않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등산을 하다보면 가끔 볼 수가 있는 꽃이다.
쿠어(Chur)
트레킹 이정표이다. 도보로 걸리는 시간을 나타낸다.
원래 계획은 Feldis/Veulden까지 4시간 30분 코스를 트레킹할 예정이었는데
한시간 정도 그 방향으로 걷다가 다시 돌아온다.
쿠어(Chur)
이처럼 트레킹 코스가 무난하다.
가끔 경사가 있기는 하지만,
쿠어(Chur)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꽃들이다.
쿠어(Chur)
점심 먹은 식당
쿠어(Chur)
집형태가 특이한데
저 흰색 칠해진 부분까지 겨울에는 눈이 쌓인다고 한다.
쿠어(Chur)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영업을 하지는 않는다.
앞에 커버로 덮여져 있는 것이 설상차이다.
쿠어(Chur)
트레킹 중...
쿠어(Chur)
나무 중간에 이런 표식이 자주 보이는데
역시 이 정도까지는 눈이 싸일 경우
길을 표시하기 위한 표지인듯
쿠어(Chur)
멀리 산중턱에도 집들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저곳까지도 차들이 올라간다.
내가 트레킹하는 곳도 1500미터가 넘지만
다 차량이 운행되는 곳이다.
현지인들은 이곳까지 차를 몰고 올라와 자신이 원하는 만큼 트레킹을 한다.
쿠어(Chur)
식수대. 사람용이 아니고
방목하고 있는 소용이다.
9월이라서 더이상 풀들이 자라지 않아서
소들은 축사로 다 들어갔는지, 소똥만 보이고 소들은 보이질 않는다.
쿠어(Chur)
학생들의 단체 트레킹
인솔교사와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쿠어(Chur)
앞서간 학생들이 보이고.
빽빽한 나무는 사이사이 간벌 중이다.
쿠어(Chur)
포장되어 있는 트레킹 길
나무는 우리나라 구상나무와 비슷한 수종이다.
쿠어(Chur)
생김새가 비슷해서 따서 냄새를 맡아보니 머구잎이다.
지천으로 널려 있다.
쿠어(Chur)
트레킹 중 멀리 보이는 동화같은 스위스 풍경.
쿠어(Chur)
멀리 산정상에는 눈이 보인다.
쿠어(C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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