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캠브리지

캠브리지06

월요일은자유인 2018. 10. 27. 20:37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무식하다는 표현은 정말 몰라서 무식하기도 하고

무식이 용감하다고 하듯이 용감하기도 하다는 표현이다.

영국에서 가장 많이 쓴 말을 "I can't Speak English"이다.

조금 설명이 들어가면 무조건 아이 켄트 스피크 잉글리쉬라고 말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상대방이 당황을 하기는 하지만,

천천히 설명을 다시 한다. 그러면 그네들이 하는 말은 다 알아듣는다.

다 알아들으면 그냥 "OK"라고 말하면 상황종료이다.

그래도 식당에서 밥 다 사먹고, 마트가서 쇼핑 다하고, 알아서 다 전철타고, 버스타고, 알아 듣는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킹즈갈리지의 대학교회의 모습

영국 성당들의 모습은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형태는 똑같다.

성공회 성당과 가톨릭 성당의 구분도 어렵고,

각성당이 가지고 있는 특징 구분도 어렵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이 성당의 수호 성인의 동상일텐테, 동상치고는 사이즈가 작다.

뒷편은 마침 햇살에 반사된 파이프 오르간의 모습이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앞은 경비원이고, 뒤는 영국여자인지, 아침 날씨가 좀 쌀쌀한데, 거의 다벗고 다닌다.

이정도하고 다녀도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보트타는 관광객들 거의 다가 중국인들이다.

여전히 중국인들이 관광지에 많이 있지만, 예전과는 좀 다르다.


영국이 중국을 이겼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기 때문에 차내에서 그네들의 국민성을 엿볼 수가 있다.

의외로 영국에서만은 중국인들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중국 정부에서 교육을 많이 시켜서 그런지, 중국인들의 목소리는 그렇게 들리지 않지만,

영국인들의 대중교통이용시 소음은 극에 달한다.

전철안에서 대화하고 떠들고, 웃고(영국여자 대부분이 모탤런트의 고주파의 웃음소리) 난장판이 아닐 수없다.

이런 영국인들에게 기가 죽어서 중국인들이 조용했는지도 모른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킹즈 칼리즈 채플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잔디밭이면 어디든지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 말은 없다.

영어,독일어,불어,중국어,일본어순으로적혀 있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킹즈 칼리지 채플의 정식 이름이 "St. Botolph's Parish Church"이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소위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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