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인테리어 자재들이다.
5톤 트럭으로 한트럭 주문을 해서 마당에 빈틈이 없다.
내부 공사 바닥은 우드데코타일로 난방은 전기판넬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존 보일러 난방보다는 관리나 효율성 측면에서 전기 판넬로 결정
물로 자가 설치, 보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내부 공사 현장
슬라이딩톱과 연계되는 집진기, 작업등, 날씨가 더위지면서 선풍기까지..
내부
벽면 단열공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루바 작업을 하는데, 천장 쪽 한쪽 길이가 300cm라서 도저히 혼자서는 작업이 되지 않는다.
한쪽 끼우면 다른쪽 빠지고, 결국 반으로 나누어서 작업하기로 결정을 한다.
중간에 이음 부분이 보이는데, 작업이 끝나면 몰딩으로 마무리할 예정
내부 공사
이번 리모델링 중에서 제일 난관인 화장실 부분...
천장도 낮고, 단열은 물론 안되고, 전기 배관 총체적인 난관...
그래서 화장실 공사는 안토니오씨에게 전적으로 일임을 하였다.
주문은 타일은 바닥, 벽 모두 흰색 타일로 할 것, 반신욕을 위해서 욕조 넣고...
내부 공사용 자재 뒷마당까지 자재가 점령하였다.
뒷편에 창고가 있어서 쓰기가 용이하다.
창고, 화장실, 샤워실까지 겸비되어 있다. 옥상 방수 공사하고, 페인트칠하고, 조금만 정리하면 그대로 쓸 수 있다.
원안은 뒷뜰에 있는 나무를 정리하였다.
무화과 나무는 한그루만 남겨 놓고 2그루는 절단, 대추나무 1그루도 절단, 재피나무는 남겨 놓고
정리 중이다. 미리 절단을 해 놓고 나중에 나무만 솎아내서서 정리하면 된다.
내부 뒷뜰 담장에도 나무들이 많이 있었는데, 좀 큰 대추나무와 매실 나무가 서로 뒤엉켜서 자라고 있어서
대추나무는 베어버리고, 매실나무만 남겨 놓기로 결정하였다.
이 동네가 완전히 실버타운이라서 시간많은 노인들의 관심과 간섭이 심하다.
대추나무를 베고 있는데, 동네 할머니가 베지 말라고 한다. 대추 열린다고, 대추 열리면 좀 드셨는가 보다.
나의 작업 스타일 절대 주위 사람의 질문에는 답을 하거나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
매실 나무는 적당히 보기 좋게 전지를 하여
봄이 되면 진딧물 약 자주 쳐주면, 나무잎과 모양이 괜찮고, 열매도 튼실하게 잘 달린다. 물론 식용이 아니라 관상용으로 키울 예정.
이번 작업은 5톤 트럭 한트럭으로 자재가 오는 바람에 이틀 동안 자재 하역하고 집안으로 옮기는데 2일이 걸렸다.
그것도 성당보수 공사때 함께하는 안토니오씨가 와서 도와 주는 바람에 2일 만에 끝낼 수가 있었다.
4일 아침 새벽 4시 30분부터 혼자 나와서 남은 자재를 마지막으로 마당으로 옮기니까 7시이다.
루바 작업 조금 하고, 오전 8시에 일정을 마감을 하고 나는 거제로 돌아오고
4일 지난 금요일에 설치한 창문 틀에 창문을 설치 한다고 한다. 창문이 설치되면
실내 공사 하면서 창문 닫고 공사를 하면 주위에 소음 발생을 거의 나질 않을 것이다.
다음 주부터는 서서히 내부 공사를 본격적으로 하게된다.
'나무장난 > 설영대관사 1호 리모델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모델링 5차 6,18 (0) | 2019.06.18 |
---|---|
리모델링 4차 6,10 (0) | 2019.06.11 |
리모델링 2차 5,27 (0) | 2019.05.28 |
리모델링 1차 5,20 (0) | 2019.05.21 |
설영대관사 1호집 (0) | 2019.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