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체 공사 중
벽돌 조적을 할 수도 있고, 목조주택형으로 벽체 세우고 인슐레이션 채워 넣는 방법도 있고,
벽체 건너편이 바로 길가이기 때문에 소음을 잡기 위해서
전대 미문의 공법으로 벽체 공사를 시공한다. 다 올라간 것은 아니고
총 230cm 정도 되는데 약 160cm까지 나무를 겹쳐서 쌓아 올리고 윗부분은 더블더블 이중창으로 창을 낼 예정.
나무가 들어가는 공간은 295cm 정도
나무는 구조목 285mm를 사용하는데, 저렇게 쌓으면 나무값이 장난이 아닐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나무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다. 거의 C급 구조목인데 번들로 판매를 하는 것으로
A급이 장당 30,000정도 하는데, C급의 경우 가격이 반도 안된다.
아랫단 6단은 방부목으로 시공을 하고 적층해서 올라간다.
중간 중간 우레탄 폼을 주입하면서 올라간다.
벽체 루바 공사
원래는 바닥 공사 다 끝나고 벽체 루바 공사를 하면 공정이 좀 쉬운데
욕실 공사가 시작도 하지 않아서 바닥 공사를 하지 못하고
이어서 루바 공사도 지연이 되고 있어서
바닥 공사는 욕실 공사 끝나면 하고, 공정을 뛰어 넘어서 루바공사도 병행한다.
벽체 공사에 붙인 흰천은
목조 주택 지을때 외벽에 부착하는 방투습지이다. 외부 빗물을 막아주고, 내부 습기는 배출해주는 자재이다.
방투습 효과도 가지고
공사 동안 길에서 내부를 볼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 다 막았다.
위부분은 창호 공사할 때 필요한 만큼 잘라내면 된다.
바닥 공사
먼저 좌측 원 12mm합판을 부착하고, 그 위에 15mm MDF를 부착한다.
15mm MDF를 부착하는 이유는 자재가 물에 약하지만, 전기판넬이 두께가 15mm이기 때문에
같이 시공을 한 후 우드타일을 붙이면 표가 전혀 나지 않는다.
MDF를 시공하기 때문에 우드타일 공사시 친환경 접착제를 듬북 발라서 시공을 한다.
벽체 외부 모습
길에서 보면 바로 길이다.
이 기존 틀에 세로로 38mm방부목을 15mm간격으로 부착을 한다.
한쪽면만 80개 정도 소요된다.
북측 벽
원안은 내부에서 주입한 우레탄 폼이 밖으로까지 뿜어져 나왔다.
이런 구멍이 많이 있어서 지붕과 벽사이는 전부 우레탄 폼으로 다 막았다.
노란색 줄은 벌집이 줄지어 있는 바람에 119까지 불러서 제거해야 했던 곳
북측 창문 주위를 시멘트로 깔끔하게 마감.
바뀐 시간표
진해 - 고현간 시외버스 시간이 7월 1일 변경됨
오고 갈때 마다 서너명이 앉아서 올 정도로 손님이 없었는데
결국 시간 조정이 된다.
점점 이렇게 되면 부산가서 고현가야 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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