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체공사
도로변 벽체 공사를 기본적틀은 완성이 되었다.
원안에 더블더블 창호를 장착을 하면 외부 소음은 거의 차단이 된다.
바로 도로변이기 때문에 조금은 무식한 공법을 선택하였다.
나무벽 두께는 285mm이다. 여기에 단열재 붙이고 다시 루바 처리를 하면 끝난다.
벽체
슬라이딩 톱을 현장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톱밥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튀어서 벽면까지 묻어 있다.
루바공사까지 다 마쳐야 슬라이딩 톱을 밖으로 꺼내 올 수가 있다.
벽체 공사 외부의 모습
예전에 셔터로 가려진 곳을 나무로 다 마감을 하였다.
방부목으로 하였기 때문에 20년 이상은 그냥 간다.
오일스테인 처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둘 예정이다. 그냥 나무가 시간에 따라 변해 가는 모습도 괜찮다.
오른쪽 검은 이끼가 잔뜩있는 곳은 고압세척기로 다 벗겨내고
본타일 칠을 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공사는 나 혼자서 한다.
외부 벽체 모습
공사후 한나절이 지나고 어제 공사할때 물먹은 자재들이 마르기 시작하니까 깔끔하게 보인다.
내부 루바 공사중이다.
총 방 6개를 다 루바로 돌릴 예정이다.
루바 공사를 하면서 전기 공사도 함께 병행해야 하고,
사진처럼 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일일이 한장씩 재단해서 시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6시부터 11시까지 공사를 하였는데 반 정도 밖에 공정이 진행되지 않는다.
작은 방들은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으나
전기 배선 공사 시간이 거의 대부분을 잡아 먹는다.
루바 공사는 바닥 공사가 끝나고 공사를 하면 공정이 쉬운데
배관공사와 욕실 공사가 늦어 지는 바람에 공정을 바뀌어서 작업을 한다.
식당방에서 본 모습
욕실 공사는 지인을 통해서 외주를 주었다.
기존 슬레이트 위에 칼라 강판을 덧 씌워 놓은 것이라서
지붕은 완전히 철거를 하고 샌드위치 판넬을 올리는 것으로 바꾸었다.
기존 벽에서 블럭 한장 약 19cm정도 더 높여서
기존 지붕과 구배를 맞추어서 기와 강판을 올려서 마감할 예정이다.
샌드위치 판넬 위에 기와 강판을 덧씌움.
도시가스가 연결되어 있다.
가스는 연말쯤 되어야 완공이 된다고
그동안 온수는 돼지코로 해결할려고 한다.
지하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상 용수로는 크게 문제가 없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미지근하고...
매주 일요일 저녁, 월요일 종일, 화요일 오전 공사가 7번째이다.
욕실 공사와 배관 공사만 끝나면 거의 같이 내부 공사는 마감이 될 것이다.
늦어도 7월말이면 내부 입주가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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