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소리/파라독스

드라마 허쉬

월요일은자유인 2020. 12. 26. 05:56

채널 돌리다 보면 요즘 "허쉬"가 잘 나온다. 지금까지 4회가 나왔는데,

한컷, 한컷 보다가 자살하는 수습기자 장면에서 이어 보다가

신문사와 검찰에 대한 너무 적절한 내용이 공감대를 형성 정말 오랫만에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 된다.

이 드라마 마지막까지 방영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도 생기고

처음에 방영하는 내용을 끝까지 방영이 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도

얼마나 많은 홍길동이 등장 할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도 생긴다.

 

언론사와 검찰의 적폐 청산은 요원한 것일지도 모른다.

미국의 FBI국장 후버가 수십년간 국장자리를 차고 있을 수 있었던 것이

그가 가진 정보를 가지고, 정부,의회, 판검사까지 겁박하면서 장수 할 수 할 수 있었듯이

 

요즘 세대 돌아가는 꼴을 보면 이와 재판이다.

정권은 5년이지만, 검찰은 영원하다는 그들의 말처럼

 

후버처럼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정보의 홍수속에 사는 현대에 승자는 정보를 많이 가진 자의 승리일 뿐이다.

검찰과 언론 이들은 영원한 승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혼자소리 > 파라독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로쇠 물이야기  (0) 2021.02.15
쏠림현상 2  (0) 2021.01.30
세상 거꾸로 살기 03  (0) 2020.12.11
세상 거꾸로 살기 02  (0) 2020.12.11
세상 거꾸로 살기 1  (0) 202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