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손비가 미국 CBS 방송에서 영국 왕실을 비판하며 왕실에서 있었던 일들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많은 영국인들은 분노했다. 이들은 해리 왕자 부부의 발언을 속보로 전하는 뉴스에 비판적인 댓글을 달며 왕자 부부를 힐난했다. 반면 지나친 반응이라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었다.
8일(현지 시간) 영국 더타임즈는 오프라 윈프리와의 독점 인터뷰에 출연한 해리 왕자 부부의 방송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특히 메건 왕손비가 자신의 출산 과정 등을 이야기하며 왕실에 비판적인 언급을 내놓자 이를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상한 나라 "영국"
영국을 신사의 나라로 착각을 한다. 중절모에 우산을 가지고 다는 영국남자들의 모습에서 비롯하는데.. 이것은 매스컴의 조작일 뿐이다.
어떤 사회학자는 영국을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한다.
영국의 경우 귀족집안의 총괄 집사로 일하는 사람이 퇴근해서 집에서는
자녀와 맞담배를 피우는 나라이다.
귀족가문의 엄격한 예절을 지키고 가르치는 사람이 집에와서는 자녀들과 맞담배를 피울 만큼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나라라는 것이다.
영국의 대표 채널인 BBC의 경우 채널이 여러개가 있다.
영국에 한달동안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여행자에게 중요한 것은 그날의 날씨와 지역뉴스이다.
그런데 많은 BBC채널에서 제대로 날씨 예보를 하는 방송이 드믈고, 지역뉴스는 거의 없다.
한달내내 그당시 사우디 언론인 살해사건이 항상 톱뉴스였고, 트루먼 미국대통령이야기가 화면을 항상 장식을 한다.
런던에서는 약 2주간 머물렀는데, 항상 목상태가 좋지않아서 고생을 하였는데
나중에 국내 뉴스에서 런던의 대기 상태가 베이징보다 나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수준으로 하면 미세먼지가 항상 심각상태였던 것이다.
그런데 영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미세먼지 예보를 전혀 하지 않는다.
철도가 발달되어 있는 영국이지만, 런던 시내 기차역은 디젤기관차의 매연으로 심각하다.
그래서 여행을 떠날때는 기차시간을 알아보고 기차역 밖에 있다가 탑승시간이 되면 들어가야할 정도이지만, 기관차 개량 사업은 엄두도 못내고, 선로 전철화도 지지부진하다.
아직도 영국은 스스로 대영제국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규모도 우리나라보다 한단계 앞설 뿐이다.
아직도 BBC는 세계 최고의 방송국이라는 착각에
우리나라에서는 해외 토픽을 국내 방송에 열심히 방송하는 나라이다.
국내 문제와 국내 사건,사고는 눈감고 있는 방송국일 뿐이다.
영국 왕실의 이런 인종 차별적 시각을 왕실이나 국민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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