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김일 이 TV에 나와서 박치기 한방이면 모든 것이 역전이었다.
뒤집어 질수 없는 군사 독재 시절에 프로 레슬링은 독재 정권의 3S의 하나였다.
박통은 프로 레슬링, 전통은 프로 스포프등이다.
어느날 프로 레슬링 선수가 "프로 레슬링은 쇼다"라는 이 한마디에 우리나라에서는
더이상 프로 레슬링이 인기가 없다.
말그대로 쇼이다.
UFC격투기를 보면서 프로 레슬링은 더이상 스포츠가 아니라,
철저하게 합이 맞추어진 쇼인 것이다.
미국 프로 레슬링을 보지는 않는다.
너무 유치한 경기 내용이 식상하고, 그보다 더 멋진 액션이 영화에서도 볼 수가 있다.
그런데 왜 미국인들만 이 프로 레슬링에 열광을 할까?
말도 안되는 반칙이 난무하고, 스포츠 정신이라고는 1도 없는 프로에 왜 열광을 할까?
레슬링 경기의 관객을 보면 거의 대개가 얼굴 색이 거의 다 비슷하다.
어느 한 특정 집단이 이 이상한 경기를 본다는 것이다.
말도 안되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가 미국이고
말도 안되는 프로 레슬링에 열광하는 나라가 미국이다.
힘에 의해서 모든 것이 뒤집어지고, 불법이 인정되는 야구역시 미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