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송국의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가 있다.
인테리어와 목공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관종프로 이지만, 가끔 보게 된다.
그런데 연예인중에 천주교 신자가 의외로 많다.
집을 정리 하기 전에 걸려 있는 십자고상(개신교와 천주교는 차이가 있음)과 성모상을 보면 그 집안이 천주교 신자라는 사실을 구분할 수가 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정리가 끝나면
항상 십자고상과 성모상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진행자가 독실한 개신교 신자여서 그런지, 정리하는 담당자가 개신교 신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정리와 함께 다 사라져버리는 것이다.
천주교 신자 연예인들에게 연락만 된다면
꼭 전하고 싶은 것이 신박한 정리를 하면서
제발 십자고상과 성모상은 제 위치를 찾을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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