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까지 쏠림 현상이...
금방 끝날 것 같았던 하얀색 위주의 인테리어가 끝이 보이질 않고
정신병동같은 올 화이트 인테리어가 언제쯤 끝이 날는지??
케이블 TV에 하루 종일 집에 관한 프로만 보여주는 방송이 있는데
사는 집 리모델링, 집사서 리모델링, 아주 싼값에 구입해서 리모델링해서 되파는 프로,
아주 고급지게 리모델링해서 파는 프로, 풀장 만들어주는 프로, 절친의 집을 깜짝 이벤트로 리모델링해주는 프로, 집구해주는 프로, 해외에서 집구해주는 프로, 재방송되기도 하지만,
하루 종일 집에 관한 프로를 방영해 주는데,
그 미국 방송을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리모델링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리모델링이 나온다는 것
그리고 미국의 경우 올화이트 리모델링은 거의 없고, 올리모델링을 원하는 소비자가 나오기는 하는데, 이경우 거의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 취급을 한다.
주로 화이트 계통으로 리모델링을 할때도 부분 색을 넣어서 조화롭게 리모델링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점점 완전 화이트로 올 리모델링하는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리모델링까지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씁쓸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