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자유인

신상 오도의 아래섬인 와카마쓰로 가는 다리.

하마쿠시 성당에서 해안으로 나오면 희망의 성모상이 보인다. 빈곶 어항의 입구 근처, 바다에 쑥 내민 바위 끝에 서있는 마리아상이다. 지구 주민 대부분이 고기잡이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곳으로서 빈곶 교회가 항해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면서 쇼화 29년에 건립하였다.

후쿠미 교회

나라오 항. 차를 렌트하여 일본 성지 순례중 똑같은 차(차종이 이종류로 탔다) 나라오항. 나라오의 슈퍼마켓,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이곳에서 우산을 산다.

후쿠애에서 나라오로 가는 페리. 출발하기 전에 선원들이 준비중이다. 후쿠애 항 일기가 불순하여 파도가 심하다. 2등실 칸이다. 파도가 심해서 사람들이 모두 누워있다. 통로를 걸어가기 힘들 정도로 배가 움직인다. 배 앞쪽에 있는 선실은 텅 비어 있다. 파도가 칠때는 앞쪽이 더 심하기 때문에 사람..

호텔의 내부 모습. 속칭 다다미 방이다. 특이한 냄새가 나면서, 거미가 기어다니기도 한다. 경차 트럭 38만엔짜리. 다행히 호텔의 아침 식사는 좋았다. 후쿠애에서 나라오(奈良尾)까지 가는 배시간표. 우리는 페리로 나라오로 가는데, 잘못 알고 고속선타는 곳으로 갔다가 돌아서.... 후쿠애 항 24시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