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폭우가 내려서 도로가 유실되었다고, 다시 깔은 도로이다.
이곳도 역시 사막지대이다.
모래는 없어도, 풀한포기 나지 않는 돌사막이다.
시나이를 누워서 내려다 보는 얼굴 형상.
누에바까지 20km가 남았다. 카타리나에서 백킬로를 와도 중간에 휴게소 하나 없다.
누에바가 보인다.
사진 아래가 누에바이고,
사진 위가 Waist라는 곳이다.
사진의 중앙에 있는 길을 통해서 내려왔으며,
우리는 사진 위쪽으로 올라간다.
누에바이다. 생각보다 작은 마을 수준이다.
낙타의 모습인데 1톤도 안되는 트럭에 큰 낙타 3마리가 무릎을 끓고 얌전하게 앉아서 가고 있다.
타바와 카이로로 갈려지는 길이다. 구글 검색을 하면 길이 나온다.
누에바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모두 한식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오랫만에 한식으로 먹는다.
밥, 제육�음, 김치, 오이무침, 두부, 오징어무침.
누에바 한국인 식당. 거의 순례객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한다.
이 코스에는 이집말고는 식당이 없다.
재미있다.
구글상에서 우리가 먹었던 식당의 지붕이 보인다.
찾기가 쉬운 것은 타바로 갈 때 좌측에는 건물이 거의 없었고
식당 앞으로 해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기 때문이다.
먹다 남은 물은 반드시 챙겨와야 한다.
한국처럼 식당에서 무료로 주는 것이 아니라,
물도 음식값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남은 물은 가져와야 한다.
누에바를 지나, 타바로 가는 길에
사진 중앙에 힐턴 호텔이 위치하고, 우측 노란선은 요르단과 국경 표시이다.
2005년에 이곳 힐턴 호텔에 폭탄 테러가 있었다고 한다.
이스라엘 호텔이 보인다.
국경지대이다.
이스라엘 국경의 지대 모습이다.
하얀 부분이 이스라엘 국경 초소의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