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월 21 일 ( 수 요 일 )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부르고스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지순례 도보 순례자의 길 (까미노데 산티아고)체험 순례자의 광장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대성당 순례후
부르고스로 이동, 도착후 휴식 |
중앙이 대성당,
성당 좌측이 오브라도이로 광장.
광장 우측이 옛 왕립병원,
좌측이 헬미레스 궁전이다.
대성당 뒤편(우측)광장이
킨타나 광장,
조금 더 가면 프라테라이스 광장등이 나온다.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대성당 (―大聖堂 Santiago de Compostela)
에스파냐 북서부 갈리시아의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에 있는 로마네스크양식의 성당. 성 야고보의 유해가 있는 곳이다. 12~13세기에는 예루살렘· 로마와 함께 대순례 교회당이었다. 11세기 말에서 12세기 후반의 건축이나, 정면 현관에 있는 조각을 보호하기 위하여 18세기 중엽에 성당 전체를 새로운 건물로 둘러쌌다. 에스파냐의 바로크풍 건축의 대표작이다.
이베리아 반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하여, 유럽의 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땅 끝이라는 의미의 피니스테레 곶과도 가까운 이 벽지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성 야고보의 묘 때문이다. 9세기경에 발견된 성 야고보의 묘 위에 먼저 교회가 지어지고, 그후 여러차례의 증개축을 통해 대성당이 탄생되었다. 또 로마네스크 건축의 걸작으로 불리는 이 성당의 외관은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오브라이도이로 광장에 면한 정면 입구로 들어가면 영광의 문(Portico dela Gloria)이 나온다. 거장 마테오가 1168년부터 20여년 동안 건축한 거승로 화려한 조각과 장식은 로마네스크 예술의 최고 걸작이라고 평가받는다. 문은 카테드랄 내부로 통하는 3개의 통로를 따라 갈 수 있도록 3개로 나누어져 있다. 중앙이 그리스도교,왼쪽이 유대교, 오른쪽이 이교도를 위한 것이다. 문 중앙의 기둥에는 성 야고보의 상이 서 있는데 멀리서 찾아온 순례자들은 이 기둥에 손을 대고 순례가 끝났음에 대해 감사한다. 그 때문에 오랜 세월에 걸쳐 기붕은 닳고 닳아, 지금은 손자국마저 나 있다. 주 회랑을 곧장 나가면 정면이 주 제단이다. 그곳에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조각상이나 장식으로 에워싸인 형태의 성 야고버 상이 놓여 있다. 순례자는 반드시 이 주 제단 뒤의 계단을 올라, 성 야고버의 상을 만졌다고 전하단. 제단 밑은 지하묘지로, 성야고버와 그의 두 제자 테오도르와 아타나시우스가 매장되어 있다. 또 7월의 성 야고보 축제 때는 주 제단 앞의 교차랑 원형 천장에 지름 2m의 거대한 향로가 매다린듯 튀어 나와 있다. 교차랑을 오른쪽으로 나가면 2개의 아치를 가진 아름다운 문이 있다. 이것은 은세공의 문으로, 성서에 나오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아름다운 조각이 새겨져있다. 유명한 아담과 하와의 낙원 추방을 묘사한 부분은 특히 흥미를 끈다. 대성당 오른쪽에는 넓은 회랑이 인접하고, 그 회랑을 에워싸는 형태로 향실, 보물실, 성유물의 예배당, 도서관, 회의실 등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다. 향로 보타푸메이로는 축제 때 이외에는 도서관에 보관된다. 카테드랄의 남쪽에는 박물관과 미술관도 있다. 1층에는 카테드랄의 역사를 유적과 컴퓨터 그래픽스로 볼수 있는 시설이 있으며, 2층은 아름다운 태피스트리나 조각을 전시한다. 태피스트리 미술관에서는 소장품도 꼭 봐야 겠지만, 문이 열려 있다면 발코니로 나가보자 들길이 이어지는 거리와 붉은 연와 지붕의 거리 모습을 볼 수 있다. ▶10:00 ~ 13:30, 16:00 ~ 18:30 . 입장료는 무료.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사진, 글 출처- 블로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유럽 1985년에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이다. 스페인 북서부의 유명한 순례 유적지로 이슬람교에 대한 스페인 그리스도교의 항전의 상징이다.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건물이 혼재해 있는 건축물의 寶庫이기도 하다. 오브라도이로 광장에 대성당의 파사드가 건설된 뒤부터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예찬의 대상이 되었다. 순례 열기가 식었다고는 하지만 중세에 사람들이 감탄했던, ‘그리스도교 세계의 빛’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가 그 매력을 잃어 버린 것은 아니다. 오늘날에도 길고 험난한 순례길을 걸어서 일주하려는 사람은 적지 않다. 그러나 옛날에는 단지 죄의 사면 하나만 바라고 유럽 각지에서 몰려든 순례자가 한결같이 목표로 한 최종 목적지는 바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구 시가지 전체가 1985년에 인류의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장엄하고 화려한 대성당에는 에스파냐 수호성인 성야고보의 무덤이 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블로그 >다Vinci의 망치 성야고보 사도의 무덤이 발견된 뒤, 아스투리아스 왕 알폰소 2세는 이 곳에 예배당을 지으라고 명령했다. 돌과 진흙으로 지은 예배당이 사도 성야고보에게 봉헌되었다. 이 허술한 건물은 872년에 알폰소 3세가 개축했다. 오브라도이로 광장에 있는 대성당은 1078년에 착공해 1128년 무렵에 완성했는데, 외부는 여러 시대에 걸쳐 증축과 개축이 이루어졌다. 거대한 둥근 지붕은 15세기에 만든 것이며, 16세기에는 회랑이 완성되었다. 대성당이 세워진 뒤 그 둘레에는 차츰 집과 궁전이 들어서게 되었다. 갈리시아 지방은 가랑비가 끊임없이 내리는 ‘습한 땅’이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갈리시아 지방의 문화와 종교 중심지였으며 거리에는 순례자들을 위한 여인숙과 환전상이 늘어서 있었다. 오브라도이로 광장에 있는 산헤로니모 수도원은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의 파사드를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중세에는 가난한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건물이다. 한편, 부유한 학생들이 기숙사로 이용하던 곳은 폰세카 궁으로, 지금은 약대 건물로 쓰고 있다. 그 밖에도 대학 관계 기숙사로 수도원을 이용하기도 했다. 오브라도이로 광장에서 그 다음으로 순례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크 양식의 왕립 병원이다. 이 왕립 병원은 아라곤 왕 페르난도 2세와 왕비인 카스티야 여왕 이사벨 1세가 기증한 것이다. 옛날에는 이 곳에서 순례자한테 뜨거운 스프를 대접했다고 한다. 지금은 이 건물 일부를 호화로운 파라도르(국영호텔)로 쓰고 있는데, 지금도 순례자란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 오브라도이로 광장을 지난 순례자는 대성당 앞에 다다른다. 대성당에서 가장 장엄하고 화려한 부분은 기념비적인 추리게라 양식의 파사드이다. 이 파사드는 페르난도 데 카사스 이 노보아가 1750년에 완성한 것으로, 그 양옆을 똑같이 생긴 바로크 양식의 탑 2기가 받치고 있다. 대체로 이 파사드가 갈리시아 지방의 모든 건축과 종교 예술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작품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이 지방 특유의 가랑비가 이따금 멈추면, 이 파사드는 갑자기 위로 떠오르는 것처럼 선명한 색으로 빛난다 ■영광의 문 10세기에 사도 야곱(산티아고)의 유해가 발견된 후 이 곳은 세계의 3대(大) 성지(聖地)의 하나가 되고 유럽에서 가장 큰 순례성당이 세워졌다. 현재의 성당은 1078년에 주교(主敎) 디에고 페라에스에 의해 기공되어 1128년경 미완성인 채 헌당식(獻堂式)을 가졌다. 라틴 십자 플랜의 5랑식(廊式) 바실리카 건축으로 툴루즈의 생세르낭성당과 비슷한 로마네스크의 순례로(巡禮路) 양식을 취한 전형적 성당이다. 좌우의 커다란 종탑 사이에 끼여 있는 모양의 서쪽 정면은 카사스 이 노보아가 설계하여 18세기 중엽에 건조한 것이며, 에스파냐 바로크의 추리게레스크 양식이다. 또한 서쪽 정면 전실(前室)의 ‘영광의 문’이라고 불리는 출입문을 장식한 조각군은 12세기 말의 거장 마테오의 작품으로 로마네스크에서 고딕으로의 이행을 나타낸 스페인의 채색조각을 대표한다. 장인 마테오가 20년 이상 걸려 1188년에 완성한 ‘영광의 문’은 현관 복도에 있는 3짝의 문으로, 한가운데에 부활한 그리스도가 창에 찔린 상처를 보여 주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위대한 예술가는 시대의 양식을 초월하는데, 마테오 또한 당시의 로마네스크 양식을 초월했다. ‘영광의 문’은 위엄 있는 그리스도가 신의 아들이자 구세주로 영광을 얻는 장면을 그렸으며, 구 둘레를 12사도, 천사, 성서에 등장하는 인물로 장식했다. 성야고보는 순례 지팡이를 들고 정문 입구 중앙 기둥에 앉아 있다. 완벽한 도상학에 따라 [구약성서]에 나오는 예언자와 수많은 상징 인물들을 배치해 이 경이로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브라도이로 광장(Plaza del Obradoiro) 카테드랄 주변에는 오르바도이로 광장 이외에 킨타나 광장, 프라테리아스 광장, 인마 쿨라따 광장등 모두 4개의 광징이 위치한다. 오브라도이로 광장은 이 중에서 가장 넓을 뿐 아니라, 카테드랄을 비롯한 역사적인 건축물로 사방이 에워싸여 있어 볼거리가 많다. 카테드랄 왼쪽 옆에는 헬미레스 궁전(Palacio Gelmirez)이 있으며 예전부터 대주교좌가 있다. 오른쪽에는 옛 왕립병원(Hostal de los Reyes Catolicos)이 있다.1489년 가톨릭 부부왕이 순례자르 위한 숙박 시설 겸 병원으로 건립한 것으로 현재는 별 5개의 파라도르이다. 광장 맞은 편에 있는 건물은 시청사로, 과거에는 락소이 궁전이었던 건물. ■순례의 길 스페인의 아라곤·나바라·카스티야레온·갈리시아 자치지구에 있는 순례길이다. 피레네산맥 근처의 2곳에서 시작되어 부르고스·카리온데로스콘데스·레온·아스토르가·폰페라다를 지나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에 있는 성야고보의 묘를 참배하는 길이다. 이베리아반도와 다른 유럽 여러 나라를 이어주어 8세기 동안 문화와 종교 정보를 교환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길을 따라 역사적·종교적 의미를 지닌 1,800여 개의 건축물이 남아 있다. 순례길은 11∼15세기에 가장 번성하였으며, 16세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자 급속히 쇠퇴하였다. 이 길은 특히 로마네스크양식의 탄생과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대표적인 로마네스크양식 건축물로는 산페드로대성당·산마르틴대성당·산이시도로성당·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대성당 등이 있다. 1)하카(Jaca:스페인 북동부에 위치)에 있는 산페드로대성당은 11세기 중엽에 세운 3랑식(三廊式) 성당이다. 신랑(身廊)의 십자가 모양 지주 사이에 화려한 기둥머리가 달린 둥근 기둥을 배치하였고, 익랑(翼廊)의 윗부분에는 작은 8각 모양의 볼트를 설치해 놓았다. 2)프로미스타(Fromista:스페인북동부에 위치)의 산마르틴대성당은 1066년 건설한 3랑식 성당이다. 익랑과 슈베에 반원 모양의 후진(後陣)을 두었으며, 비잔틴양식의 기둥머리에는 기하학적인 무늬와 성서에 나오는 인물상이 새겨져 있다. 3)레온(Leon: 스페인 북부 중앙부에 위치)의 산이시도르성당은 11세기의 건축물로서 현관랑(玄關廊)이 12세기 후반의 로마네스크양식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다. 4)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대성당(스페인북서부에 위치)은 11세기 후반에 건설된 로마네스크양식의 걸작이다. 성당의 현관은 '영광의 문'이라고 부르며, 현관의 중앙 기둥에는 성야고보의 조각상이 있다. 이 순례길은 1993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12사도(使徒)의 한 사람인 성(聖)야곱(에스파냐어로 산티아고)의 순교지로 알려져 있다. 9세기에 에스파냐의 아스투리아스 왕국에서 그리스도교를 포교한 사도 야곱의 유체(遺體)가 있는 장소를 가리키는 별이 나타났다고 믿은 알폰소 2세에 의해 이 곳에 성당이 건설되었으며, 아울러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시(市)가 형성되었다. 이후 예루살렘·로마에 이은 유럽 3대 순례지의 하나로서 번영했다. 갈리시아지방 중심도시의 하나로, 옥수수·포도 등을 집산하며, 은세공(銀細工)·칠기 공예·양조·주조(鑄造)·섬유·가구 등의 수공업이 성하다. 12세기에 건설된 성(聖)야곱을 모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대성당을 비롯하여 성(聖)프란체스코회(會)·성아우구스티누스회(會)수도원, 성당·교회·대학 등 중세의 건물이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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