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부다페스트

유럽자유여행17 부다페스트01

월요일은자유인 2011. 9. 1. 22:58

 부다페스트로 향한다.

 서역에서 지하철 6번을 타고 Meidling 역으로 가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기차를 탄다.

 

 6시 기차이지만, 일찍 서두른 바람에

 서역에서 출발하는 4시 53분 지하철을 타고 마이들링역으로 이동을 한다.

 

 

 마이들링 역으로 가는 방법은

 지하철 6번 Siebenhirten노선을 타고 Philadelphiabrucke역에 하차를 하여

 마이들링역으로 가면되는데...

 역이름만 다르지, 같은 곳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에 내려서 s-bahn 표지판을 따라가면 마이들링역이다.

 

 

 지하철의 내부 모습이다.

 우리나라처럼 일자가 아니라, 가로 좌석으로 배치되어 있다.

 

 Phildelpiabrucke역에 하차를 한다.

 

 

 이 표지판을 따라가면 마이들링 역으로 간다.

 같은 구내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다.

 

 

 마이들링역 모습

 

 

 전광판에 부다페스트역으로 가는 시간표가 뜨고 있다.

 10분전이다.

 마이들링역에 일찍도착해서 보니 부다페스트에서 빈으로 돌아오는 예약표가 빠지는 바람에

 열심히 돌아가서 예약표 챙기고 다시 돌아오는 약간의 소동이 있었지만,

 다 여행의 추억 만들기의 한 부분이었다.

 

 담배피는 사람

 심각하다. 길거리에서나, 공공장소에서 피워대는 담배연기가 보통이 아니다.

 첫날 거리를 걸으면서 맡은 담배냄새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 였는데

 특히 여자들이 길거리에서 많이 피워댄다.

 

 

 

 부다페스트행 기차가 들어온다.

 한무리의 학생들도 이기차를 타는가 보다

 

 

 기차안 모습이다.

 유로나이트(약자 EC)이기 때문에 1등석이 없다.

 뮌헨에서 출발하여 부다페스트까지 가는 사실 야간 열차이다.

 

 잠에 빠져 있는 승객

 

 부다페스트로 향한다.

 옥수수밭이다.

 

 

 

 얼마되지 않아서 헝가리 지역으로 들어선다.

 노후한 열차 시설을 보면

 오스트리아와 헝가리가 구분이 간다.

 

 Gyor역을 지나고

 

 

 또 담배피운다.

 

 

 기차길 옆 모습

 성당과 옥수수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