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코 올라가는 도중에 도로변에 있는 가게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예리코 표지판이 나오고
예리코이다.
예리코 전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예리코에 들어서자 아랍어 간판이 보인다.
예리코는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이다.
다른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보다 출입과 생활이 자유롭다.
이스라엘 말을 잘들으면 이처럼 자유롭게 활동하게 보장하고
그렇지 않으면, 장벽을 쌓아서 가두어 놓는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과 총격전이 벌어졌던 건물인데
일부러 수리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고 한다.
예리코 시내에 진입한다.
팔레스타인 지역에는 역시 우리나라 차가 많이 보인다.
자캐오의 나무가 있는 곳에 잠시 하차
속칭 자캐오의 나무라는 나무
같은 나무가 아니고
이렇게 큰 나무이다. 자캐오가 올라가서 앉을 수 있을 만큼 크게 자라는 나무이다.
자캐오의 나무를 보고
유혹의 산으로 향한다. 이정표에 3.3km를 가리킨다.
유혹의 산 케이블카 정류장으로 들어가려는데
낙타가 떡하고 길을 막고 있다.
좌측은 우리 버스 기사
케이블카 정류장
유혹의 정상까지 가는 것은 아니고
중간지대까지만 간다.
케이블카에서 본 고대 유적지의 모습이다.
한창 발굴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예리코는 450Km되는 요르단 계곡 안에 위치한다. 이 계곡은 헬몬산으로부터 남쪽의 아카바만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계곡이다. 이 계곡은 케냐, 탄자니야를 거쳐 모잠비크까지 이어진다. 계곡의 가장 낮은 바닥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해저 396m인 사해 부근이다. 40Km 거리에 있는 예루살렘(해발760m)으로부터 약 1200m를 내려와 덥고 무성한 요르단 계곡에 이른다. 예리코는 요르단 계곡 주변의 황량한 사막 정 가운데 펼쳐진 녹색 카페트와 같다
예리코는 오래 전부터 기름진 토질과 오렌지, 바나나, 대추로 유명했다. 옛날에는 대추의 도시라 불리었다. 여름에는 메마르고 아주 더우나 겨울과 봄에는 수 많은 꽃의 향기 덮여 아름다운 기후를 만든다.
비옥한 예리코는 주전 7000~10000년 전부터 형성된 문명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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