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성지순례 49 이스라엘 예리코 05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도시와 농작물이 보인다. 바나나도 재배하고 있고

 

 

 

 

 

 

 

 

갈아타기 때문에 중간에 잠시 서야 한다.

 

 

유혹의 산 수도원은 폐장시간이 지나서 들어갈수는 없고, 구경만

 

 

유혹의 산 정상에는

마귀와 예수님이 아니라, 이스라엘 군대가 위치하고 있다.

 

 

 유혹의 산 수도원으로 가는 입구이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간다.

 

 

 

 

 

 일행들을 먼저 내려 보내고

 기다리는 중에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본 바위의 모습

 사람의 모습이 영판이다. 귀까지 보이고

 뭔가 말하고 있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서 유혹의 산 수도원이 보이길 시작한다.

 

  예수는 요르단강에서 세례받은 후, 즉시 시험을 받았다.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르단가에서 돌아오자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서 이끌리시며 (루카1:1-13, 마르1:12-13). 성경은 예수께서 금식하고 시험 받은 정확한 장소를 말하지 않는다. 후에 전통적으로 구 예리코의 뒤쪽을 위치한 카란텔산을 예수의 첫째와 셋째의 시험 장소라 한다.

  산 꼭대기가 마귀가 예수께 천하 만국을 보여주며 시험한 장소이다.

  6세기에 예수께서 머물렀다는 산의 동쪽 동굴에 교회가 세워졌다.

  13세기에 교회는 폐허가 되고 1874년에 희랍 정교회가 이곳에 수도원을 지었다.

‘유혹의 산’(Mount of Temptation)은 해발 350미터의 높이에 산 정상은 약 100m×40m의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고 3면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 중턱에 있는 수도원은 예리고 시가지와 멀리 요르단 계곡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유혹의 산 수도원(The Monastery of the Temptation)은 팔레스타인 서안에 있는 고대 도시 예리고(Jericho)에서 북서쪽으로 약 3킬로미터 떨어진 유혹의 산 중턱에 세워져 있다. 유혹의 산 수도원은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인 성녀 헬레나가 326년에 성지순례를 하면서 ‘거룩한 장소’ 중 하나로 확인 되었다. 이미 4세기에 순례자들은 이곳에서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단식하며 세 가지 중 두 개의 유혹을 받았음을 기억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