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아베와 하시모토가 망발과 망언을 일삼고 있다.
그들의 망언은 단순하게보면 정권 유지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런 망언을 해야만 좋아하는 일본국민들의 수준을
아베와 하시모토가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미래를 내다보면 아베와 하시모토가 고마운 날이 올 것이다.
전세계가 이들의 망언에 분개하고, 혀를 차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일본산(일본인, 일본물건)에 대한 혐오감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일제가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추락을 거듭하는 것은
그들의 기술력이 따라가지 못함도 있지만,
2차세계대전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고,
계속되는 정치적 망언이 일본을 혐오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기업의 사회적봉헌도를 중시하는 서구 사람들의 인식은
국가의 세계적 봉헌도 역시 중시하는 것이다.
이를 파악하고 있는 독일은 철저하게 2차대전의 결과에 대해서 사과와 보상을 함으로써
세계 최강대국으로 다시 일어설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일본이 이런 책무를 소홀히 하면 할 수록
일본은 세계 주류에서 벗어 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수세기 전 네델란드상인들이 일본을 요즘 많이 쓰는 "신비주의"전략에 의해서
과대 포장되었던 일본이 아베와 하시모토같은 정치인 덕분에 그 베일이 벗겨지고
그 추악함 덕분에 세계와 일본을 다시 보게 만들었고
그 결과 일본산에 대한 이미지도 나쁜 이미지로 고착하게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에
아베와 하시모토가 정말 고마운 것이다.
'혼자소리 > 파라독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실 (0) | 2013.11.26 |
---|---|
[스크랩] 폭력적 문화상품에 교회와 부모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0) | 2013.10.15 |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26회 유감 (0) | 2012.08.07 |
제주 올레길과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0) | 2012.07.27 |
야구이야기 (0) | 2009.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