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돌아오는 기차안...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아파트 위의 굴뚝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 여행기>
왠 사진이냐 하면
내 앞에 앉아서 시끄럽게 수다를 떨던 여자들이다.
대화를 들어보면 동구권 언어를 쓴다.
영어, 독어, 프랑스어는 구분을 하는데, 러시아도 아니고, 동구권 언어를 쓴다.
아무 예의도 배려도 생각도 없다. 그냥 떠들어 댄다. 그들의 언어를 못알아듣는다고 확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시끄럽게 떠든다.
한국 같으면 벌써 한마디 했겠지만,
거센 여자들이 괜히 한마디했다가 무슨 봉변을 당할 지 몰라서 그냥 참는다.
봉변을 당하는 것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면 일정에 차질 빚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참는다.
영국 여행동안 사람들의 대화에서 영어쓰는 사람 반, 자국어 쓰는 사람 반 정도이다.
영국이라고해서 영어만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런던이라서 그런지
다양한 인종이 뒤섞여 있다.
대체적으로 동구권사람들이 공공예절이 전혀 없고, 그 다음이 동남아와 인도권 사람들, 그다음이 흑인
이들 다 통합한 것이 백색,영국여자들이다.
오히려 이번 여행에서 중국인들은 양반이다.
일본인과 한국인들은 아예 표를 내지 않고 다닌다.
말없이 조용히 다니는 아시안은 일본인이거나 한국사람들이다.
패키지여행객들에게는 영국이 좋은 이미지를 남길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솔로 여행객에는 정말 시끄러운 곳이 영국이다.
유럽에서 제일 정신없는 곳이 영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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