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요리이야기

먹방 시대에 요리이야기가 매스컴에 넘쳐난다.

더 이상한 것은  요리사도 아닌 탤런트가 요리사를 가르치고

함께 요리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겠지만,

이 기이한 장면을 보면 정말 거북하다.

물론 이런 프로 역시 채널은 금방 돌아간다.

이런 비정상이 정상인것처럼 방송되어도 되는

사회 인식이 문제인 것이다.

수십년간 전문 분야에서 숙련된 요리사가

평소에 거의 요리를 해본적도 없을 것 같은 연예인이

집밥이라는 이름으로 요리를 하는 것에 동참을 하는 이런 기이한 장면이

거북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