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차관의 우중 브리핑에 무릎꿇고 우산 씌운 경우등등 수많은 이슈들이 난무를 한다.
이렇게 하면 반드시 문제가 되는데, 아무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 항상 문제인 것이다.
우산 사건은 일차적으로 기자들과 매스컴의 잘못이다.
그들의 앵글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을 하고, 손만 뻗쳤다가 다시 기자들의 항의로 결국에는 직원이 무릎을 꿇는 수모를 당하고, 결국 사과는 언론은 하지 않고 법무부 차관만 사과를 해야 하는
문제는 언론의 취재 관행에 대한 반성과 법무부의 사과가 함께 나와야 했는데, 역시 최대 강자인 언론은 쏙빠진체..
이런 위기는 항상 발생하고 나면 문제가된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가정하고 준비를 하였으면 어떠했을까
시물레이션을 가동하여 준비를 했다면,
준비상황에서 아침에 일기 예보를 점검하니,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다면
벌써 시물레이션을 가동을한다.
1. 우산을 준비한다. 어느 정도의 크기??
2. 뒤에서 우산을 씌어주면 취재 영상에 사람이 보이는데??
3. 미리 간이 천막을 친다??
4. 대형우산을 준비하고, 봉에 묶어서 사람이 보이지 않게 준비한다??
5. 바람이 있어서 돌발상황이 발생을 하면??
6. 긴박한 상황이니 정부 당국자가 비를 맞으면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런 다양한 시물레이션을 준비했다면??
언론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가?
인터뷰자체를 중단하고 상황 정리하고 다시 하는 것이 맞다.
위기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위기상황을 계속해서 양산해 내는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의 의식이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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