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자유인

그리스에서 우리를 태우고 다닌 62인승 버스이다. 아테네에 한대 뿐이라고 가이드가 자랑을 하였지만, 터키에서도, 그리스에서도 자주 보았던 차이기에 가이드의 립서비스는 믿지 않기로 했다. 아폴로니아를 거쳐서 테살로니카로 향한다. 57km정도 남았다.

중앙 파란 점이 사자상이 있는곳이고, 윗쪽 노란점 2개와 파란점이 있는 곳이 고대 유적지가 있다고 한다. 이곳이 오히려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암피폴리스를 거쳐 아폴로니아로 향한다. 아폴로니아이다. 유적지. 바오로 사도가 강의 하였다는 버마(강단)이다. 버마 옆에 있는 1500년되었..

필리피 순례를 하고 암피 폴리스로 향한다. 오늘 일정은 아폴로니아, 테살로니카, 메테오라까지 가는 긴 여정이다. 지중해 연안이어서 벌써 녹색이 보이고, 산에는 눈이 쌓여 있고 도로 옆에 있는 미크로 에클레시아(작은 교회)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교통 사고를 당한 영혼을 위해서 설치한 것이라고 ..

바실리카 A에 있는 세례소이다. 모양이 조금 특이하지만, 십자가 형태이다. 이곳에서도 로마식 화장실이 있다. 에페소에서 본 것과 같은 형태이다. 그런데 위에서 내려다 보인다. 아고라의 모습

필리피 유적지 전경이다. Agora와 바실리카A가 보인다. 사도 바오로의 감옥. 원형극장을 거쳐 바실리카 B를 거쳐 이곳 도로를 건너야 한다. 유적지 전경. 마차 바퀴가 지나간 흔적이라고. 이렇게 많이 다닐 수도 있고 아니면 마차 바퀴의 표준화이기도 할 것 같다. 이길이 로마까지 가는 도로라고..

원형극장. 원형극장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보수를 위한 타워 크레인이 보인다. 원형극장 중앙에 있는 것인데 영화에서도 본적이 있듯이 사자가 이곳에서 나와서 사람들을 공격한다고... 이처럼 하나씩 보수하고 있다. 원형극장을 지나서 바실리카 B로 향한다. 고대 유적지 중앙으로는 도로가 지나고..

리디아 성당의 내부 지은지 얼마되지 않는 성당이다. 천장부분 세례소 리디아 성당 순례후 이어서 필리피 유적지로 향한다. 매표소 입구를 지나면 먼저 원형극장이 보인다. 로마식 유적지의 표본이다. 원형극장일부. 매표소

호텔앞 점포인데, 24시간 영업을 하는 것 같다. 유럽에서는 좀 생소한 모습이기도 하다. 그만큼 치안상태가 좋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호텔옆 가게 카발라 항구의 아침이다. 아침 일찍 출어나가는 어선.. 카발라 항구의 아침이다. 아침의 여명이 조금씩 밝아오고 있다. 아침 식사 하기 전에 카발라 항..

윗쪽 흰 부분은 옛 성채이다. 호텔에서 걸어서 3분 정도면 항구에 다다른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호텔옆 빵가게가 늦은 시간까지 영업한다. 그곳에 들러서 그리스 케익을 사서 시식... 시간은 벌써 10시를 넘어서고 있다.

복잡한 입국 수속을 마치고 카발라로 향한다. 벌써 저녁 해가 지고 있다. 저녁놀을 보아서 내일은 날이 좋을 것이다. 눈보라속을 뚫고 온 것과 전혀 딴 판이다. 도로 표지판은 영어와 희랍어로 병기해 놓고 있다. 저녁 6시 경쯤 된다. 오전, 오후에 눈속을 헤매면서 고생을 하였는데 그리스는 저녁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