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묵었던 루체른 호텔 Drei konige hotel의 모습이다.
호텔 앞에서는 이렇게 자전거 대여점이 여럿 있다.
스위스는 자전거로 투어를 하는 사람도 많다도 한다.
그런데 스위스는 산악지방이 많아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에는 너무 힘이들 것 같아 보였다.
우리나라처럼 조금만 걸으면 바로 언덕이 나와서 자전거 타기에는 만만치 않은 지형이다.
호텔 야경
호텔 아침 식사 하는 곳
소위 American Break Fast라고 불리는 호텔의 아침 식사이다.
스위스에서의 첫번째 아침 식사이다.
빵, 햄, 치즈, 요구르트, 커피, 계란, 수제소세지 과일으로 푸짐하게...
3성급 호텔의 아침 차이는 거의 없다.
마치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것처럼 아침식사가가 똑같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티틀리스로 향하기 위해서 역으로 간다.
지금이 아침 7시 30분이 넘어서지만, 아직 어둡다.
그런데 출근하는 사람들로 번잡하다.
어제밤에 동서남북 구분 못할 때 내린 루체른 역이다. 아침 7시 30분을 가리키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시계가 필요없다. 눈만 돌리면 큰 시계들이 시간을 가리키고 있다.
먼저 엥겔베르그로 가는 기차이다.
코인락카의 모습.
사물함 크기에 따라서 5프랑, 6프랑, 8프랑으로 나누어진다. 환율이 1프랑에 1200원 정도
다음날 우리를 인터라켄으로 실어갈 관광열차 골든 패스가 건너편에 보인다.
루체른 역 모습이다.
코인락카 사용법이다.
잘 숙지해서 사용해야한다.
열쇠한번 잘못 돌리면 돈만원이 그냥 들어간다.
루체른역 내부 모습
스위스의 역은 개찰구든지, 입구라든지,
환송객표라든지, 그런 것은 하나도 없다.
마치 버스 승강장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가 있다.
승객이 알아서 기차를 찾아 타면된다.
인건비가 비싼 나라라서, 최소한의 운영인원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앵겔베르그로(Angelberg) : 천사의 도시라고 번역할 수가 있는데, 독일식 발음이 앵겔로 발음한다.
루체른 역 아침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스위스 역의 열차 안내판이다.
노란색이 출발하는 시간표이고
하얀색이 도착하는 시간표이다.
하얀색 볼 일은 전무하고, 오로지 노란색 시간표를 열심히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검색한 스위스 열차시간표와 거의 변동이 없다.
시간과 플랫폼을 확인하여야 하고,
다시 전광판에 켜지는 1등석과 2등석칸을 미리 보고 그곳에서 대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차를 타고 열심히 걸어야 한다.
기차좌석 옆에 붙어 있는 지도이다. 그렇게 유용하게 쓰이지는 않는다.
루체른 역의 광고판.
루체른 역을 떠나서 엥겔베르그로 향한다.
이 사진은 러시아의 주말 농장인 다차처럼 스위스 사람들의 주말 농장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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