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긴 집은 대체적으로 살림집이 아니라, 우사라고 보면 된다.
앞에 쌓여 있는 것이 우리가 요즘 보기 시작하는 볏집 말아놓은 건초더미라고 보면 되고
눈많고, 겨울에 추운 소들이 저 속에서 산다고 생각을 하면
저곳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우유의 성분이 어느 정도 일까 하는 것은 짐작이 될 것이다.
하릴없이 눈꽃은 만발하고,
티틸리스 올라가는 중이다.
스위스 기차는 관광지역으로 가는 기차의 창문은 손으로 열수가 있다.
시즌이 아니라서 기차안에는 우리밖에 없어서
겨울이지만, 창문을 열고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산악열차는 단선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가끔 상대편 열차가 통과하기 위해서
정차하고 있다.
열차가 서로 교행하고 있다.
9시를 지나고 있다.
옆 도로와 기차길을 보면 경사도가 차이가 남을 알수가 있다.
기차는 거침 없이 톱니 바퀴를 이용해서 올라간다.
옆 도로와 비교하면 기차길의 경사도를 짐작 할 수가 있다.
보통 일반 기차는 경사도가 3도를 넘을 수 없고,
고속열차는 0.3도를 넘으면 제대로 운행할 수가 없다고 한다.
스위스의 일부 기차는 보통 선로에서는 그냥 다니다가
이처럼 경사진 곳에 톱니가 설치된 선로가 나오면
바로 톱니 바퀴를 내려서 톱니에 걸고 운행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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