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측에 코펜하겐 리브를 다 부착한 후의모습이다.
꼬박 2주간에 걸쳐서 공사를 하였다.
2주동안 작업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조금 빠르게 공사를 해서 완료시켰다.
십자가 부분은 가로로 처리하였다.
십자가가 들어가버린 느낌이 있지만,
십자가 나무가 휘어지고 뒤틀려 있어서
그냥 두기에는 보기가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게 시공을 하였다.
리브를 다 붙인 후.
구조목하나 대고, 원형톱으로 깔끔하게 재단을 하였다.
걸레받이를 부착하는 것보다는 그냥 이렇게 처리하는 것도 괞찮을 듯..
좌측 신설된 전등이다.
삼파장인데, 전등색을 전구색으로 하면,
색상이 전구색으로 나온다.
제구실로 들어가는 문이다.
이전에 문을 구입하였을 때는 손잡이 구멍을 다 내어 주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문만 보내왔다.
손잡이 구멍을 내기 위해서, 써클 카타를 구입하였고, 경첩도 추가로 구입을 하여,
마감을 할 수가 있었다.
그런데로 잘 붙었다.
불켜진 모습이다.
밤에는 더 환상적인 모습이다.
성가대에서 본 모습.
전구를 우측부분은 7개를 설치할 예정인데
현재 5개 이하로 내려오면 신자석에 앉아서 제대측을 볼때
눈부심이 있을 것 같아서.. 일단 보류중이다.
설치를 해 보고, 눈부심이 심하면 전구만 빼 놓을까 하고 생각중이다.
아니면 이 상태에서 마감을 할까? 하는 중...
좌,우측 조명 덕분에 십자 고상의 예수님의 얼굴이 드러난다.
고공 작업을 하여야 했던 제대부 공사를 끝나고,
성전 측면과 성가대 뒤편 공사가 남았다.
고공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 나는 대로 공사를 진행한다.
성전 측면 부 공사는 처음 자재보다는 제대부분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기 때문에
코펜하겐 리브를 붙이기로 한다.
자재가 정확하게 맞을 수도 있고, 조금 모자라면, 재단해서 이어 붙이면 된다.
성가대측 공사는
성전 측면 자재가 남는관계로
처음 예상한 공사 면적보다 확장되고,
남측 통로쪽에 빈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작은 방을 만들어서 성가대 비품 보관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전 공사가 다 끝나면, 강당 무대 공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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